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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불사 홈 > 붓다의 메아리 좋은 글
   깨끗한 삶은 [오늘의 법구] 2009-06-19 / 3144  

 
부끄러움도 모르고 안이하게 살아, 긴 부리를 놀려 시끄럽게 울어대는 까마귀처럼 뻔뻔스러워서 돌아오는 치욕도 치욕으로 안 안다면, 이것은 더럽게 사는 일이다. 염치 있게 사느라고 비록 고생을 겪을지언정, 의(義)를 취해 청백하며 부끄러움을 피해 간사스럽지 않으면, 이것은 깨끗하게 사는 일이다. - 법구경(法句經)

출처 ; 불교대전, 한용운 편찬, 이원섭 역주, 현암사, pp.716~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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