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의 저자이자 힐링 전법사로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정목 스님(정각사 주지, 유나방송MC)이 이번에는 아프리카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나선다.
정목 스님은 7월 22일 월요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에 아프리카 학교건립 기금 2천만 원을 전달한다.
지난 해 5월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에세이를 출판하고 베스트셀러로써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감동을 선물하고 있는 정목 스님은 많은 분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돌려주고자 저서의 인세를 아름다운동행에 기부하기로 했다.
오랫동안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하며 꾸준히 청소년들의 교화에 힘쓴 정목 스님은 “조계종단에서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청소년들에게 농업학교를 건립하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아프리카 청소년들이 삶의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하고자 한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출처 : 조계종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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