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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창원 . 유시민을 직접 만나 듣는다 [법회/행사/동정] 글자크게글자작게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계환 스님)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저자들과 소통하며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자리인 ‘명사의 지식강연’을 개최한다.

이 달 28일(목) 열리는 올해 첫 ‘명사의 지식강연’ 강연자는 프로파일러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다. 지난 10여년 간 대한민국 굵직한 사건 발생시 어김없이 등장해 사건을 분석해 온 표 교수는 대중들에게 날카롭고 설득력있는 분석가 이미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대선 때 일명 ‘국정원 여직원 사건’이 일어나자 경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하는 글을 블로그에 올리고 경찰대 교수직을 사퇴해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저서 ‘보수의 품격’에서 ‘나는 보수주의다’라고 자신의 정체성을 당당하게 밝힌 그는 이번 강연에서 진정한 보수주의자로서 보수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얘기할 예정이다.

이어서 다음달 4일(목) 열리는 강의는 유시민 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정치인에서 자유인으로 돌아와 내놓은 첫 책’인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삶의 기쁨, 존재의 의미, 인생의 품격 등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연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동국대 문화관 1층 덕암세미나실에서 열린다.

02)2260-8621

출처 : 동국대 보도자료

2013-03-26 / 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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