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회연구소는 개소 2주년 기념해 ‘종교, 사회통합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4월 3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상영 중앙승가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세미나에서는 현진권 한국경제연구원 사회통합센터 소장이 ‘한국사회 갈등의 양상과 대안 - 사회통합의 방향 모색’을, 이창곤 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장이 ‘사회통합을 위한 종교의 역할’을 각각 발표하고, 직지사 주지 흥선 스님과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총무 장동훈 신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국 국장 임훈삼 목사가 토론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