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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사에서 ‘선라이즈 선셋’ 특별시사회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세계적인 스승 달라이라마가 우리에게 전하는 위대한 메시지를 담은 DVD ‘선라이즈 선셋’ 특별시사회가 8월 20일 오후 5시 서울 조계사 경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종단 스님들과 유관기관 근무자들은 물론 달라이라마의 국내 팬들도 동참할 예정이다.

달라이라마의 24시간을 담은 ‘선라이즈 선셋’은 인도의 다람살라에서 14대 달라이라마를 직접 촬영한 최초의 영화로 8월 초 DVD로 출시됐다.

‘선라이즈 선셋’은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등 세계 10여개 유수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출품돼 뜨거운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메가폰을 잡은 러시아 출신의 비탈리만스키 감독은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달라이라마 14세라는 인물을 왜 주목하고 존경하는지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에서 이 영화를 연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조계종출판사는 DVD ‘선라이즈 선셋’ 국내 제작업체인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불교계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DVD ‘선라이즈 선셋’ 은 20일 열리는 시사회 현장 참석자들에게 정가(25,000원)의 40% 할인가격(15,000원)으로 특별 판매된다.


기사 출처 ; 조계종출판사 보도자료

2010-08-17 / 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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