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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지정문화재 58%가 성보”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부장 효탄 스님)에서는 국보로 지정되어있는 불교문화재(2010년 현재) 중 종단 산하에 소재하고 있는 성보 대한 사진과 내용을 엮어 『聖寶 -조계종 국보』를 발간하였습니다.

『聖寶 -조계종 국보』에 수록된 성보는 총 66점입니다. 불상佛像(11점), 불화佛畵(10점), 탑파塔婆·석물石物(17점), 불교건축佛敎建築(17점), 불서佛書(5점), 불구佛具(6점)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풍부한 사진자료를 수록하여 일반 사부대중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국가지정을 포함하여 시도지정문화재를 정리한 「불교문화재 통계현황」을 넣어 우리나라의 불교문화재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국가지정문화재(국보, 보물 기준) 중 불교문화재는 58%에 이르며, 그 중 종단이 소유·관리하고 있는 성보는 41%를 차지합니다.

이와같이 종단의 수많은 성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사부대중, 우리 국민 전체, 나아가 전 세계 인류와 함께 향유하기 위해 종단에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 노력의 일환으로 『聖寶 -조계종 국보』를 발간하였습니다.

『聖寶 -조계종 국보』는 종단 산하 수많은 사찰 및 기관에서 소재하고 있는 불교문화재(국보)를 소개하여 종단의 문화재적 위상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성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그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불교문화재 보존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 이 기사 본문은 ‘조계종 총무원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원문 보기]

 

2010-02-17 / 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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