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오영교)가 미국 위스콘신대, UCLA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오영교 동국대 총장은 1월 27일부터 2월 1일까지 미국을 방문 위스콘신대, UCLA와 학생 교환 및 교류 사업 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는 협정을 각각 체결했다.
이 협정에 따라 동국대와 위스콘신대는 올해부터 교수와 학생 교류를 시행한다. 위스콘신대는 동국대가 매년 운영하는 인터네셔널 썸머 스쿨에 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 동국대와 UCLA는 불교학, 나노기술 등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를 진행한다.
한편 오영교 총장은 방미 기간 동안 동국대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스토니부룩대를 찾아 수학 중인 동국대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한의학 전문대학원인 동국로얄대의 LA 현지 캠퍼스를 방문해 이 대학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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