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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TV ‘향일암, 누가 불태웠나?’ 방송 [종합] 글자크게글자작게

 

BTN 불교TV는 한 달 여 간의 집중 취재를 통해 향일암의 화재 원인과 방화 가능성, 국과수 수사 결과에 대한 의문점 등을 집중 조명한다.

또 관련자들의 생생한 증언과 화재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 자료화면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가 한 순간에 사라져 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지난 해 12월 20일, 우리나라 4대 관음성지 중 하나로 해돋이 명소인 여수 향일암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대웅전과 종무소, 종각 등 건물 세 채가 전소되었고 4년을 걸려 완공한 황금단청 건물들이 잿더미로 변했다. 해마다 열려온 향일암 해맞이 행사도 큰 타격을 입었다.

향일암의 화재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불은 대웅전에서 일어나 종무소와 종각으로 번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화재가 일어난 지 3시간 뒤 경찰은 여수에 거주하는 40대 정모씨를 긴급 수배했다. 정씨는 지난 해 봄 3차례나 향일암을 찾아와 불상을 부수는 행패를 부린 인물. 그러나 지금까지 경찰은 화재 당일 정씨의 알리바이를 깨뜨리지 못하고 있다.

사찰 대중들이 기울였던 방재노력에도 화재는 발생했고 화재원인을 찾지 못한 국과수의 수사결과, 아직도 겉도는 경찰 수사가 남긴 것은 무엇인가?

BTN 불교TV 특별기획 '향일암, 누가 불태웠나?'는 오는 2월 6일 밤 10시에 1부, 8일 밤 9시 50분에 2부가 방송된다.

문의 ; 02) 3270-3353,  olivejk@btn.co.kr 010-5464-1796

* 이 기사는 '불교텔레비전'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입니다.

2010-02-03 / 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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