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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차 모는 외아들, 무사고 바래요” [불사이야기] 글자크게글자작게

 
“처음 이웃 아줌마의 소개로 만불사를 알게 됐어요. 같이 한번 가보자는 제안에 따라나섰는데 이제는 제가 더 열심히 다니지요”

이웃의 소개로 만불사를 처음 오게 됐다는 최순복(78) 불자. 그녀는 오래 전 이웃의 소개로 만불사를 알게 됐다. 매일 대구와 만불사를 오가는 버스가 마련되어 있어 틈만 나면 만불사를 찾아 부처님께 참배했다고.

“매일매일 왔지요. 얼마나 열성적으로 다녔는지 몰라요. 그런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 마음처럼 쉽게 몸이 따라 주지도 않고 버스도 자주 다니지 않으니 예전만 못하지요. 그래도 한달에 한번씩은 꼭 찾는 편이예요”

최순복 불자는 공양미를 머리에 이고 삼존불을 향해 걸어간다. 두 손으로 수정유리광여래불을 정성껏 매만지며 부처님께 소원을 빈다.

“아들이 하나 있는데 화물차를 몰아요. 밤낮없이 운전을 하니까 그 걱정 때문에 내가 늘 부처님께 기도를 올리지요. 건강하고 또 화목하게 해 달라고요”

부처님께 공양미를 올린 그녀는 법당 안에 자리를 잡고 염주를 돌리며 기도를 한다. 최근 들어 무릎이 안 좋아진 그녀는 부처님께 절을 올리지 못하는 게 안타깝기만 하다.

“부처님이 다 이해해 주시겠지요. 그럴 거라 또 믿고요. 지금까지 우리 가족 보살펴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늘 가피를 내려주시길 기원합니다”

최순복 불자 /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2009-07-11 / 2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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