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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고전 무용가 금빛나씨 ‘오디시’ 공연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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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한국인 최초로 인도고전무용인 오디시(Odissi)를 전공한 무용가 금빛나 씨〈사진〉가 지난 5일, 6일 2차례 걸쳐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솔로공연을 펼쳤다. 한국과 인도 양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활동하는 한인교류회가 주최한 이날 공연은 인도를 생각하는 예술가모임이 주관, 주한인도대사관이 후원했다. 인도 동북부 오리사주의 신전에서 발원한 인도 고전 무용인 오디시는 2000여 년 전부터 고대 힌두사원에서 신을 찬양하기 위해 추던 춤이다. 금 씨는 이날 무대에서 부드러운 곡선미와 우아한 조형미가 두드러지는 오디시를 선보이며 사부대중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처음에는 스스로를 위해 춤을 추기 시작했는데, 공연을 통해 오디시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돼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강대에서 불문학, 종교학, 철학을 전공한 후 20대 후반 무용수로 변신한 그는 지난 5월 부처님오신날 서울 화계사와 문경 봉암사 등에서 춤 공양을 올렸고 그 외에도 전국 여러 사찰에서 공연을 가졌다.
<출처 : 불교신문 06월 10일자> [위 기사는 영천 만불사에서 스크랩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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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 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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