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소장 안성두)는 최근 반년간 불교학 전문 학술 비평지 《불교학리뷰(Critical Review for Buddhist Studies)》5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지난 2월 ‘대승사론현의기(大乘四論玄義記)와 그 주변’을 주제로 열린 학술세미나에서 발표된 이토 다카토시(伊藤隆壽) 교수와 요그 플라센(Joerg Plassen) 교수, 최연식 교수의 논문과 투고 논문, 서평, 해외논문 번역문 등이 수록됐다.
《불교학리뷰》는 해외 학계 동향과 국내 연구들에 대한 논평을 위주로 발간되는 비평지다.
수록된 글은 다음과 같다.
△伊藤隆壽 ‘《大乘四論玄義記》に關する諸問題’ △최연식 ‘《大乘四論玄義記》 사본의 기초적 검토’ △菅野博史 ‘《大乘四論玄義記》の硏究序說 - 自己の基本的立場の表明’ △Joerg Plassen ‘Some remarks on the significance of the Taesŭng saron hyŏnŭi ki 大乘四論玄義記 for the reconstruction of Fa-lang’s 法朗 (507-581)thought’ △山口弘江 ‘《維摩經玄疏》譯註硏究’ △이승남(광도) ‘摩訶止觀》에서 無生門의 解釋에 관한 硏究 ’ △지혜경 ‘천태 지의의 연구사’ △김재성 ‘Tse-fu Kuan(關則富), Mindfulness in Early Buddhism : New approaches through psychology and textual analysis of Pāli, Chinese and Sanskrit sources’ 서평 △이자랑 ‘下田正弘, 《涅槃經の硏究 -大乘經典の硏究方法試論》’ 서평 △齊藤明 지음·정유식 옮김 ‘대지도론에 인용되는 중론송 고찰’ △福田洋一 지음·김재권 옮김, 쫑카파의 연기와 공의 존재론 중관파의 不共의 勝法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