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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 불자 자부심 심어줘야”
[신행/포교/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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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스님, 대중결사 8월 아카데미서 강조
단순 의식 중심의 어린이 법회로는 어린이 불자를 양성하는 일에 한계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정승가를 위한 대중결사(의장 진오스님)가 지난 10일 서울 템플스테이종합정보센터 3층 문수관에서 개최한 8월 아카데미에서 부산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은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어린이 포교는 불교의 희망’이란 주제로 발표한 심산스님은 “어린이 포교는 법회를 포함해서 프로그램을 다양화해야 한다”며 “어린이들에게 불자라는 자부심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심산스님은 “무엇보다 정서적인 접근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불자로서 자부심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영유아 수기법회, 동자승 단기출가, 마을상좌제도 등 특별 프로그램이 종단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심산스님은 “이와 함께 현재 어린이 법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장애 어린이나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법회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어린이 포교만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불교신문 08월 12일자> [위 기사는 영천 만불사에서 스크랩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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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3 / 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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