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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백담사 일원서 펼쳐져
만해대상 시상식 비롯 학술심포지엄 전국고교백일장 시인학교 서예전 대동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잇달아
만해스님(1879∼1944)의 사상과 문학정신을 계승하는 제11회 만해축전이 인제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오늘(11일)부터 13일까지 백담사 만해마을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총재 지관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주최로 열리는 만해축전은 만해대상 및 유심작품상 시상식, 학술심포지엄, 전국고교생백일장, 시인학교, 서예전, 대동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열린다. <사진설명> 만해축전 첫 날인 11일 오후 만해마을 님의 침묵 광장에서 열린 유심작품상 시상식. 올해 만해축전은 이날 오후2시 만해마을 청소년수련원에서 만해시인학교 입교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특히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만해마을에는 오전부터 축제에 동참하려는 대중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평론가 김재홍 경희대교수(특별상) 시인 유안진 서울대 명예교수(시) 시조시인 백이운 시조세계 발행인(시조) 평론가 박찬일 시인(평론) ‘유심 작품상’ 수상 시인학교는 초ㆍ중ㆍ고등학생,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고은ㆍ김남조ㆍ나태주ㆍ김초혜ㆍ신달자ㆍ이가림ㆍ김기택 시인 등 강사로 초청된 가운데 오는 1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 오후6시 님의 침묵 광장에서 열리는 유심작품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평론가 김재홍 경희대 교수(특별상), 시인 유안진 서울대 명예교수(시부문), 시조시인 백이운 시조세계 발행인(시조부문), 평론가 이자 시인인 박찬일 씨(평론부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오후7시 같은 장소에서 전야제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았다.
<출처 : 불교신문 08월 11일자> [위 기사는 영천 만불사에서 스크랩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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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4 / 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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