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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축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음악회 개최 [행사] 글자크게글자작게

 

영축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 각문스님)는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울산과 몽골의 만남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몽골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을 대표해 몽골 국회 부의장과 국회의원, 몽골대사를 비롯해 울산시장, 울산의 각 기관 단체장, 외국인근로자들이 참석한다.

음악회는 몽골 유명 연예인을 초청해 몽골민요와 춤을 추며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프로그램으로 꾸릴 예정이다.

행사를 계기로 울산광역시는 몽골 자황도과 우호관계를 맺는다. 몽골이 풍부한 천연자원의 개발에 울산시의 참여를 기대하며 또한 몽골은 한국에 사막과 초원, 숲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기회를 삼아 양국의 활발한 교류를 펼칠 계획이다.

영축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관계자는 “행사를 계기로 외국인근로자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외국인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불교신문 08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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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4 / 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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