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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운대복지관 새터민 대상 가족캠프 실시
[신행/포교/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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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지역에서 남한사회정착 길라잡이가 되고 있는 부산 몰운대종합복지관(관장 서봉스님)이 이번에는 여름가족캠프를 개최했다. 복지관은 지난 8월29일부터 30일까지 경남 통영일대에서 ‘새터민 가족 행복플러스’를 실시했다.
새터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듣고 가족 간의 화목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프에는 4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공동체 항해훈련, 바다수영 등 해양 레포츠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미륵산 정상에서 가족들의 소원을 담은 풍선을 띄우며 희망을 키웠다. 특히 이날 캠프에는 남한사회 정착에 성공한 새터민들로 구성된 색동다리 봉사단도 참여해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관장 서봉스님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새터민들이 보다 빨리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곳에서 관심과 애정을 가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 불교신문 08월 31일자>
[위 기사는 영천 만불사에서 스크랩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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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02 / 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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