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호 중요무형문화재 불화장 임석환 선생과 제48호 단청장 홍창원 선생, 제6호 벼루장 김진한 선생, 불상장 허길량 씨 등 현존 국내 최고 전통 명인들의 작품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출신 작가모임 문예향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제3회 문예향전을 개최한다. 올해 전시에는 불화, 회화, 공예, 도예, 사진 등 현업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진작가 36명이 동참해 우리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경열 선생이 직접 물들인 홍화염 문의) 정지완 011-9866-9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