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편집국장을 지낸 송재운 동국대 명예교수 고희문집 <한길 큰마음> 출판기념회가 지난 8일 서울 소피텔 엠베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송재운 교수는 “책의 제목인 ‘한길 큰마음’은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제목이며 한편 과분한 격려이기도 하다”며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이끌어주고 보살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고희문집은 ‘미산의 학문과 인간’ ‘우정 그리고 추억’ ‘미산과 함께 한 생활’ ‘사제가 동행한 길’ ‘가족의 글’ ‘미산의 회고’ 등 6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650여 페이지 분량에는 총 60명의 편집위원이 노학자의 삶과 학문여정을 회고한 글이 수록돼 있다.
<출처 : 불교신문 10월 09일자> [위 기사는 영천 만불사에서 스크랩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