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는 오는 17일(토)부터 봉은사를 표현한 옛 선조들의 시(詩)를 모아 ‘옛 시(詩)로 만나는 봉은사’라는 주제로 미륵전 앞에서 11월 8일까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고전 詩 전시는 해동역사, 대동야승 등 역사서에 기록돼 있는 봉은사를 소재로 한 옛 시(詩) 20편을 모아 일러스트와 함께 표현한 전시회이다.
선종수사찰 봉은사를 찾는 불자들로 하여금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봉은사 가을의 정취와 함께 옛 시(詩)를 맛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 봉은사 개산(開山)의 의미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794년(신라 원성왕 10년) 봉은사의 산문을 여신 창건주 연회국사를 비롯한 봉은사 의 중흥에 큰 기여를 한 중흥조 허응당 보우대사, 서산대사, 사명대사, 영기율사, 영암대종사, 석주대종사 등 일곱분의 역대조사를 기리는 다례재, 정대불사, 템플라이프, 인경체험, 연꽃등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봉행한다.
<출처 : 불교투데이 10월 15일자> [위 기사는 영천 만불사에서 스크랩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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