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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학연구지원사업회 번역 지원 대상자 선정 [학술/문화재] 글자크게글자작게

 

사단법인 불교학연구지원사업회(이사장 법상 스님)는 배상환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초빙교수가 번역할 《프라산나파다》와 정영식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가 번역할 《대혜보각선사보설》을 올해의 번역지원사업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프라산나파다》는 중관파 귀류논증법의 시조 찬드라키르티의 저술로 중관학의 기본교과서로 쓰이는 책이다. 국내에는 아직 완역본이 없다.

《대혜보각선사보설》은 대혜 종고 스님의 저술로 송대 선종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 받는다.

사업회는 매년 번역서와 박사학위 논문을 선정 각 100만원과 500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09-10-29 /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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