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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 정신치료, 왜 불교일까? [행사] 글자크게글자작게

 

불교와사회 포럼, 20일 하버드대 거머 교수 초청 특강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민병천)이 운영하는 '불교와 사회 포럼'은 크리스토퍼 거머(Christopher K. Germer, 사진) 하버드대 의대 교수를 초청, '서양 정신치료, 왜 불교일까?'를 주제로 특별강좌를 연다. 20일 오후 4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

거머 박사는 불교의 마음 챙김에 근거한 불안과 공황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임상심리학자로, 하버드 의대에서 20년 넘게 임상심리를 강의해오고 있다.

거머 교수는 또 21일 오전 10시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도 참석, '마음챙김과 자기연민'이란 주제로 발표와 시연을 한다.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Christopher K. Germer; PhD)
임상심리학 박사(Psy. D.). 불교의 마음 챙김에 근거한 불안과 공황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임상심리학자이다. 그는 1978년 이래 명상과 마음 챙김 원리를 심리치료에 통합시켜 왔다. 거머 박사는 다양한 명상과 요가를 탐구하기 위하여 열 번 이상 인도를 여행한 바 있다. 현재 미국 내 명상심리치료연구소(Institute for Meditaition and Psychotherapy: IMP)의 평생교육원장이며, 하버드 의대에서 20년 넘게 임상심리를 강의해오고 있다. 『Mindfulness and Psychotherapy』의 편저자이자 최근『The Mindful Path to Self-Compassion』을 저술하였다.

정성운 budgate@paran.com


※ 이 기사는 '불교포커스'에서 가져왔습니다. [원문 가기]
2009-11-10 /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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