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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산반야회 창립 27주년 기념법회 [행사] 글자크게글자작게

 

20일…기금 마련 바자회-동산인의 밤도

동산반야회·동산불교대학(이사장 안동일)이 창립 27주년을 맞아 기념법회 및 발전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한다.

동산반야회는 11월 20일 오후 7시 서울 종로 대성스카이렉스 지하 엘마레따에서 창립 27주년 기념법회 및 동산인의 밤을 갖는다. 이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동산불교회관 2층 법당에서 동산발전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한다. 또 고(故) 덕산 김재일 법사와 법학 박사로 홍익대 총장을 지낸 고(故) 이항녕 선생의 소장품 전시회도 개최한다.

안동일 이사장은 “동산반야회 창립 27주년을 재결집과 도약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젊은 불교인과 포교사 양성을 위한 학습시스템 구축, 사회봉사 확대, 전국불교교육단체 협력시스템 마련 등 동산의 미래를 위한 발전전략을 공론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2년 창립된 동산반야회는 조계종 원로의원 무진장 스님을 법주로 모시고 대중교화와 불교교리 교육에 정진하며 교계의 모범단체로 성장했다. 동산반야회는 동산불교대학과 한글의식 강좌, 경전 교육 등 다양한 불교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염불만일회 신행결사, 호텔 불교경전 비치운동 전개 등 신행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한편 바자회에는 석주 스님과 만봉 스님의 불화와 글씨 등이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전액 교재발간과 포교활동에 사용된다. 02)732-1206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 이 기사는 '법보신문'에서 가져왔습니다. [원문 보기]
2009-11-12 / 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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