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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웅정)은 창립90주년을 앞두고 불교청년운동의 방향성을 새롭게 논의하는 ‘만해 포럼’을 개최합니다.
만해 포럼은 대한불교청년회 초대 총재 만해 대선사의 뜻을 이어, 불교 청년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고, 불청 지도자의 실천행을 담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번 만해포럼은 그동안 만해스님의 후예로서 파사현정 가르침을 실천한 대한불교청년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되어 그 첫발을 내딛는 뜻 깊은 자리로 향후 정기적인 진행을 통해 대한불교청년회의 발전과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초대 강사는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입니다. 박원순 상임이사는 한국 시민운동의 1세대 대부로서 참여연대, 아름다운 재단, 아름다운 가게, 희망과 대안 등 시민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첫 만해 포럼은 11월 22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교육장에서 개최됩니다.
※ 이 기사는 '불교포커스''에서 가져왔습니다.[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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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9 / 8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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