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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생활의례문화원(원장 배관성)이 25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
개원식은 25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포교원장 혜총스님과 중앙신도회 김의정 회장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불교생활의례문화원은 지난 4월 14일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 후 개원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정관을 마련하고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해왔다. 사무실은 서울 견지동 전법회관 2층에 마련했다.
불교식 생활의례 및 생활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개원하는 불교생활의례문화원은 연구 및 개발, 전문가 양성, 생활공동체 구성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또한 생활의례 및 임종 염불 제례봉사를 진행할 불교생활의례봉사단도 결성할 예정이다.
불교생활의례봉사단은 상례염불봉사교육 및 불교상례전문지도자 과정 수료생과 일선 사찰의 염불봉사단 등 서울경기지역 봉사자 300여 명으로 출범하며 향후 전국 조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관성 초대 원장(동대문 케레스타 대표이사)은 "앞으로 불교식 관혼상제를 보급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불교계와 대사회 봉사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02)720-1079
※ 이 기사는 '불교포커스''에서 가져왔습니다.[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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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9 / 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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