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토학회(회장 태원 스님)는 ‘대승불교에서의 깨달음의 문제’를 주제로 12월 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2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청화 스님 열반 6주기를 맞이해 열리는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기조 논문 ‘발심(發心)과 법인(法印)에 의한 깨달음’(태원 스님·중앙승가대)를 비롯해 △ 정토교에서의 증득(證得)의 문제(보광 스님·동국대) △화엄학에서의 증득(證得)의 문제(권탄준·금강대) △ 선불교에서의 증득의 문제(김호귀·동국대) △염불선(念佛禪)에서의 증득(證得)의 문제(안준영·토론토대학) 등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에는 강동균 교수, 도업 스님(동국대), 김호성 동국대 교수, 법상 스님 등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