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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가연대 새 10년 맞아 새 옷 입다 [종합] 글자크게글자작게

 

28일 총회 열고 각 기관 대표 등 선출

새 10년을 맞은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대표 김동건, 이하 재가연대)가 지도부를 대폭 교체했다.

재가연대는 11월 28일 서울 만해NGO센터에서 창립 10주년 정기총회를 열고 5기 집행부 선출 및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재가연대는 총회에서 김원보 교단자정센터 대표와 신성기 불교아카데미 대표, 총회의장에 백경남 동국대 교수, 감사에 김영란 나무여성인권상담소장과 김병철 변호사, 사무총장에 정웅기 전 사무처장을 선출했다. 상임대표직은 김동건 대표가 연임했다.

또 재가연대는 2010년 예산으로 본부 2억 7420만원, 교단자정센터 5890만원, 불교아카데미 2억 2690만원, 종교자유정책연구원 2억 4277만원을 확정했다.

김동건 상임대표는 “지난 기간 상임대표로 이룬 것이 별로 없지만 앞으로 임기동안 재가연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힘든 상황에도 각 기관 대표직을 수락해 준 김원보, 신성기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교단자정센터 신임대표로 선출된 김원보 대표는 “자정센터는 스님들과 부칠 일이 많아 어렵겠지만 불교계를 청정히 한다는 원력으로 열심히 일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노덕현 기자 | Dhavala@buddhapia.com


※ 이 기사는 '붓다뉴스'에서 가져왔습니다. [원문 보기]
2009-12-04 /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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