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추본 경인년 사업 밝혀
조계종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명진, 이하 민추본)는 올 한해 어떤 사업을 펼칠까?
민추본은 오늘(1월 13일) 메일링 소식지를 통해 "금강산 신계사 활성화를 위한 성지순례와 남북불교교류 10주년 기념 남북불교도 합동대토론회를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민추본이 남북불교교류에 혁혁한 공로를 세운 것에 대해 부정하는 불교계 관계자들은 드물다.
특히 지난해 꽁꽁 언 남북관계 속에서도 민추본은 '8.15남북불교도 동시법회, '금강산 신계사 복원 2주년기념 남북합동법회', '북녘동포를 위한 대북인도적 지원' 등 지속적인 남북불교교류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2010년에도 민추본은 남북불교교류 활성화, 대중참여형 통일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창립 10주년 기념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 [기사 계속 보기]
<사진> 금강산 신계사.
* 이 기사는 ‘주간불교’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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