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불교학생회는 2월 27일 대구 프린스호텔 별관 2층 리젠시홀에서 ‘반세기의 구도 열정 수행 포교 원력으로’를 주제로 ‘창립 5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서는 ‘자랑스러운 경불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우영 대구 가톨릭대 명예교수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이날 법회에는 대구 동화사 주지 허운 스님, 안동 봉정사 주지 자현 스님, 명호근 대불련 총동문회장 등 200여 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했다.

한편 대불련 총동문회는 동문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한마음장학회 발대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