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속도 향상…효율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환경 구축
조계종이 사찰 종무전산화 일환으로 보급하고 있는 종무관리프로그램 ‘가람지기 신도관리’가 버전업됐다.
조계종 총무원은 ‘가람지기 신도 관리 3.0’ 프로그램의 개발을 마치고 조계종 홈페이지를 통해 보급한다고 3월 5일 발표했다.
‘가람지기 신도관리 3.0’은 기존 2.0과 2.5버전의 문제점을 보완해 프로그램 안정성과 속도를 향상시키고, 효율적이고 편리한 사용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람지기 신도관리 3.0’에서 눈에 띄는 것은 축원, 접수, 법회 관리를 각 분야별로 통합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이를테면 축원 통합화면에서는 신도관리 및 인등, 불사, 자료집계, 회비, 분가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종합 접수 화면에서는 신도에 대한 모든 접수 관리가 가능하다. 또 종합 법회 관리에서는 법회에 대한 모든 접수가 가능하다.
‘가람지기 신도관리 3.0’은 이 밖에 에러 등 기존 버전의 불안정 요소를 모두 해소했으며, 신도데이터 검색 기능과 문자발송 기능, 통계 기능을 강화했다.
‘가람지기 신도관리 3.0’은 조계종 홈페이지 ‘가람지기-버전업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02)2011-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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