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본불교사연구소(소장 김호성)는 4월 17일 오후 2시 동국대 덕암세미나실에서 ‘제3회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구라타 하쿠조(倉田百三)의 <스님과 그 제자>를 읽는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진명순 영산대 교수가 ‘구라타 하쿠조론 - <스님과 그 제자>를 중심으로’를, 강춘애 동국대 연극학과 교수가 ‘<스님과 그 제자>의 공연을 위한 시공간 연출’을, 쯔노다 레이코((角田玲子) 씨가 ‘구라타 하쿠조의 <스님과 그 제자>와 그 사상’을 발표한다. 또한 김호성 동국대 교수, 이영란 경희대 교수, 이종수 동국대 강사가 토론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