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심곡암(주지 원경 스님)은 5월 9일 오후 경내에서 ‘제23회 심곡암 봄 효 산꽃 축제’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전통의 효문화를 꽃피우고 불교와 현대사회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날 ‘효 산꽃 축제’는 1부 명원문화예절문화원의 전통다례 시연에 이어 2부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삼곡합창단과 철부지합창단, 초청가수 장미화 씨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박준씨를 비롯한 풍경소리 삽화 작가들의 전시회도 함께 마련된다. 작품 판매 금액의 절반은 전액 ‘효 잔치 성금’으로 사용된다.
심곡암은 또 이날 성북구청 노인복지회관과 함께 효잔치 성금을 모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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