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까지 인사동 백악미술관·성북동 한국서예관
동방대학원대학교(총장 정상옥)은 개교 5주년을 기념해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종로 인사동 백악미술관과 성북동 한국서예관에서 ‘서화 기증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상옥 총장과 차대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고강, 권창륜, 양진니, 여원고, 정주상, 진학종, 하한식, 홍석창 등 한국 서화계를 대표하는 작가 183명의 작품 208점이 전시된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동방대학원대학교 발전 기금으로 사용된다.
정상옥 총장은 “우리 학교는 개교부터 지금까지 지나친 서구화로 잃어버린 우리의 것을 되살리고 찬란했던 동방문화와 동방의 학문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개교 5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는 동방대학원대학교가 두 번째 도약을 해나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선인 만큼 부디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양진니 作 ‘논어술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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