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까지 국립진주박물관에서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진화수)은 ‘산, 그리고 문화’를 주제로 6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전시동 로비에서 ‘2010년도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국립진주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문화재 관련 사진자료 중 웅장한 자연과 문화재의 모습을 함께 담은 사진 작품을 선별해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경상남북도와 지리산문화권에 속한 전라지역 불상과 건축 관련 사진 3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문화재 전문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작품들이다. 국립진주박물관은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되는 사진 작품에는 간략한 설명이 덧붙였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울러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새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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