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자승 스님)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특별법회 개최한다.
복지재단은 6월 10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창립 15주년 기념 특별법회 및 자비 나눔 실천을 위한 만행 선포식’을 봉행한다.
특별법회에서는 창립 15주년을 맞는 재단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보고와 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기관 표창 및 재단 유공자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뒤이어 열리는 ‘자비나눔 실천을 위한 만행 선포식’에서는 홍보대사 위촉과 만행선포 및 동참 서원문 낭독이 있을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3시 10분부터는 ‘노인의 주체적 삶을 위한 불교사회복지의 역할’을 주제로 ‘창립 15주년 기념 포럼’이 진행된다.
김용택 동국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에서는 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이 기조 강연을 하고, 박광주 일본불교대학 교수와 박승희 성균관대 교수가 각각 발제한다. 박광준 교수는 ‘노인 주체의 사회적 기업과 불교노인복지의 연계 가능성’, 박승희 교수는 ‘더불어 즐기는〔與樂〕 노인문화를 가꾸기 위한 불교노인복지의 갈 길’를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은 박능후 경기대 교수, 이금룡 상명대 교수가 각각 맡는다.
02)723-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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