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훈장·대한민국문화유산상 2개 분야…8월 6일 마감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문화재 보호에 공로가 많은 사람 또는 단체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고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후보자’를 접수한다.
후보자 접수 분야는 △문화재 보존·관리 △문화재 학술·연구 △문화재 봉사·활용 등 3개 부문으로, 포상 인원은 문화훈장 3명, 대한민국문화유산상 5명(단체)이다. 대한민국문화유산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일은 문화유산헌장 선포일인 12월 8일이며, 후보자 접수는 8월 6일까지이다.
‘문화훈장’은 20년 이상의 수공실적이 있는 이로서 국적과 생존에 관계없이 문화재보호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이, ‘대한민국문화유산상’은 공고일로부터 5년 이상의 문화유산분야 수공실적이 있는 이(단체) 중에서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개인(본인 포함), 기관, 단체 등 제한이 없으며, 추천서 및 공적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문화유산 관련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하며, 올해 12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추천서는 문화재청 홈페이지(http://www.cha.go.kr)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접수는 문화재청 정책총괄과(우편번호 302-701, 대전광역시 서구 선사로 139 정부대전청사, 문화재청)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42)481-4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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