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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불교미술대전 공모 요강 확정 [문화] 글자크게글자작게

 
9월 1일 수상자 발표…40주년 기념 역대 수상자 초대전 개최

올해 불교미술대전 공모 요강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대회장 자승 스님)은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불기2554(2010)년 제25회 불교미술대전’ 공모 요강을 확정했다.

확정된 공모 요강에 따르면 응모원서는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배포하며, 작품설명서(포트폴리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접수 받는다. 작품설명서는 회화, 입체 작품에 관계없이 5×7 사이즈 사진 1매와 세부 사진 5매 이내로 제한키로 했다.

불교미술대전 운영위는 접수된 작품설명서를 심사해 수상권 작품을 선정한 뒤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이들 잡품을 접수한다. 최종 심사결과는 8월 17일 발표한다. 시상식은 9월 1일 열리며, 수상 작품은 9월 1일부터 17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한다.

대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 1,500만 원을, 최우수상 2명에게 상장과 상금 500만 원, 우수상 3명에게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불교미술대전운영위는 이와 함께 불교미술대전 40주년을 기념해 역대 수상자 초대전을 열기로 했다.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은 전통 민족문화인 불교미술을 계승해 나갈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육성하고, 불교미술의 창조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계종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불교계 최고 권위의 미술대전이다.

2010-06-14 / 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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