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7월 5일 경북 유형문화재 제86호 '성주 법수사지 삼층석탑'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656호로 승격 지정했다.
'성주사지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후기에 조성된 탑으로 추정되며, 제 위치를 지키고 있다. 우수한 조형미를 가지고 있어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재청은 5월 3일 이 석탑을 보물로 승격 지정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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