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토학회(회장 도업 스님)는 7월 7일 부산 홍법사에서 ‘과연 제불(諸佛)의 정토, 존재하는가’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도업 스님의 기조발제 ‘제불의 정토’를 시작으로 △서방정토 극락세계의 존재에 대한 연구(보광 스님·동국대) △미륵의 정토세계(홍윤식·동국대) △화엄경의 연화장 세계(김천학·금강대) △천문학에서 본 불교우주관(이시우·서울대) 등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