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도후 스님, 이하 파라미타)는 7월 20일부터 나흘간 보은 법주사 일대에서 ‘제13회 파라미타 청소년 전국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파라미타이번 창립 14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연합캠프에서는 발우공양 체험, 108배 서원명상 절하기 및 염주 만들기, 부채 만들기, 전통매듭 체험, 불교문화 퀴즈, 수상 활동, 통일백일장, 음악놀이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충청권 대표 사찰 중 하나인 법주사와 그 주변의 불교문화유적, 그리고 공군사관학교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7월 20일 속리산유스타운에서 진행된 입재식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을 비롯해 파라미타청소년협회 회장 도후 스님, 법주사 주지 노현 스님, 이기용 충북도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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