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칠장사 신도 이영임(불명 선화궁) 불자가 ‘아름다운 동행’에 자비나눔 기금 3000만원을 보시했다.
이영임 불자는 7월 28일 칠장사 주지 지강 스님과 함께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자비나눔 기금을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영임 불자가 보시한 자비나눔 기금은 캄보디아에서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로터스월드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논산훈련소 법당 신축에 각 10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영임 불자는 “평소에 내가 가진 돈을 좋은 일에 쓰고 싶었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그늘진 곳에 희망을 전하는 데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승 총무원장 스님은 “개인이 큰 기금을 내기란 쉽지 않다.”며 “보살님의 소중한 원력은 뜻 깊은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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