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전국 교임전법사회 부회장이 자신의 저서 ‘한문서당’ 100세트를 포교와 종단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충북교구에 보시했다.
김광식 씨는 7월 28일 충북교구 종무원(종무원장 원해 스님)을 방문해 책을 전달했다.
경북 상주 한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김광식 씨는 전통문화예술과 한문 학습에 심취해 지난 40여 년 동안 학문을 닦아왔다.
김광식 씨는 올바른 한문을 배울 수 있도록 청주교도소, 군부대, 학교 등에도 계속 책을 보시하기로 했다.
책을 전달받은 원해 스님은 총무원 50질, 충북교구 종무원 30질, 괴산 무심사 10질, 진천 성림사 10질을 전하고 열심히 한문을 배우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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