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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음식점 ‘多-Zone’ 개소 [신행/포교/복지] 글자크게글자작게

 
꿈을이루는사람들, “결혼이주여성 맞춤형 일자리 제공”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이 7월 28일 구미역사 3층에 아시아음식전문점 ‘多-Zone’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多-Zone’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아시아 여러 나라의 전통음식을 조리해 판매하는 다문화음식점이다.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多-Zone’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꿈을이루는사람들은 매장을 무상으로 임대해준 주식회사 써프라임 플로렌스 G-Zone 플라자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꿈을이루는사람들은 이날 구미시로부터 ‘多-Zone’에 대한 경상북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를 전달받았다.

꿈을이루는사람들 관계자는 “‘多-Zone’은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들이 고향 음식을 먹으며 향수를 달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多-Zone’이 소통의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0-08-02 / 4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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