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총동문회(회장 명호근)가 4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4일부터 이틀간 인제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제8회 2010 대불련 총동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동문대회에서는 △봉정암과 백담사 순례 △만해시 낭송회 △보경 스님의 정선아라리 공연 △김양희 동문의 ‘인연 / Once upon a Dream’ 공연 △전보삼 신구대 교수의 ‘백담을 통해 본 만해사상’ 강연 △만해어린이 교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입재식에서 명호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8월 9일 사단법인 대불 설립 인가를 받았다.”며 “대불련 재건과 한국불교 인재 양성의 산실로 제 기능을 회복하는 견인차가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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