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도서관이 개관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 스님)은 9월 2일 ‘초록별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초록별장난감도서관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별관 3층에 마련됐으며, 264㎡ 규모다. 초록별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과 실내놀이터를 갖추고, 놀이치료, 부모-자녀 놀이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구미시 거주 0세부터 7세까지의 영유아를 둔 가족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복지관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영유아 수면실과 수유실, 어린이용 화장실을 설치했다.
이날 개원한 초록별장난감도서관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개관식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성수 사무처장, 전희영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국장, 전인철 경상북도의원 및 구미시의원 다수, 복지 관련 기관장 및 구미시 보육시설연합회원, 도서관 이용자대표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