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범덕 시장)와 ‘직지세계화’ 운동을 펴온 반크가 이번엔 유럽을 넘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러시아어 사이트를(http://www.prkorea.com/russia)오픈하여 전 세계인 사이버 홍보에 나선다.
이미 구축된 직지 홍보 다국어 사이트는 8개로(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푸루투갈어, 중국어, 일어)러시아 사이트 구축과 함께 총 9개의 다국어 사이트를 운용하게 됐다.
소개 내용으로 직지 바로 알리기 친선서한, 금속활자 인쇄본 ‘직지’, 직지의 탄생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세계기록유산인 직지 등과 함께, 한국관련 정보도 다양하게 싣고 있다.
한편, 반크는 2006년 9월 청주시와 ‘ON-OFF 직지 세계화 캠페인’ 협약을 맺은 뒤 세계 각국의 교과서와 웹사이트, 백과사전 등에 잘못 실린 직지 관련 자료를 수정하는 운동을 펼쳐 왔으며, 신규가입 사이버 외교사절단 회원들을 대상으로 직지의 가치와 의의 등을 교육하여 직지 홍보단을 양성하고 있다.
고인쇄박물관 행정담당은 “청주시와 반크는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전략을 펼쳐왔으며, 앞으로 전 세계인을 겨냥한 홍보 전략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직지와 청주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청주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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