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산업학회, 12월 6일 서울 코엑스
한국문화산업학회(학회장 임배근)는 ‘종교문화자원의 콘텐츠화와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6일 오후 1시30분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성서나 신화를 소재로 다룬 유럽의 판타지 또는 어드벤처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이 다양한 스토리탤링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스토리텔링의 보고인 종교문화자원의 콘텐츠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사)한국문화산업학회가 학술대회를 통해 그 가능성을 다룬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의 종교계와 학계 및 산업계의 문화산업전문가들이 국내외 활용 및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토론의 장을 펼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를 후원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불교세션, 개신교세션, 천주교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불교세션은 이재수 동국대 교수와 유동환 안동대 교수가, 개신교세션은 강진구 고신대 교수와 이훈 한양대 교수, 천주교 세션은 김민수 신부와, 최영실 명지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 한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산업학회는 연간 3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인 <문화산업연구>를 연간 3회 발간하고 있다. 또 정,관계 및 산업계의 문화전문가를 초청하여 <문화창조포럼>을 격월간으로 개최하며, 한 해 동안 한국문화산업발전에 공헌이 큰 단체 또는 개인에게 한국문화산업대상을 3회째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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