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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어사 방화범에 1000만원 현상금 내걸어 [종합] 글자크게글자작게

 
대한 불교 청년회 조속한 범인 검거 위해 결정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우식)는 1월6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12월15일 발생한 부산 범어사 천왕문 방화사건의 범인 검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제보자에게, 자체적으로 10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불교청년회는 경찰 당국의 한 점 의혹 없는 수사와 범인 검거를 촉구하고, 정부와 여당이 민족 전통문화재 보호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비난했다.  

정우식 회장은 이번 범어사 방화 사건과 현상금 지급에 관해 “민족문화유산 수호에 대한 의지 차원에서 결정하였으며, 네티즌과 국민 모두가 함께 할 방안을 논의하고 수립 중이다” 라고 전했다.  

2011-01-15 / 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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