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장기기증희망안내소 1주년을 기념해 ‘생명나눔 떡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안국역에서 장기기증희망안내소와 안국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장기기증 홍보물과 떡을 나눠주고, 관심과 온정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소개하며, 장기기증 운동 동참을 독려했다.
생명나눔 실천본부는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지난 1994년 설립된 장기이식등록기관으로 등록된 장기기증 희망자만도 2만 6천여명에 달하는 불교계의 대표적인 나눔 단체이다. 생명나눔은 올해 장기기증희망자 2,500명을 목표로 생명나눔 동참을 위한 장기기증 홍보에 주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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