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가 4월6일 학내 문무관에서 학생, 신도 등 1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19회 동국인 수계대법회를 봉행했다.
동국대 이사장 정련 스님을 전계사로 봉행된 이날 수계대법회에서 참석대중은 재가오계(在家五戒)인 불살생(不殺生), 불투도(不偸盜), 불사음(不邪淫), 불망어(不忘語), 불음주(不飮酒) 다섯 계법을 일상생활의 지표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정련 스님은 “부처님이 설하는 오계는 불자 스스로 지켜야 할 가르침이자 행실”이라며 “오계를 생활 속에 실천하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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