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출판문화협회는 오는 5월 3일 부터 8일까지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제4회 불교도서전을 개최한다.
책 읽는 문화의 확산과 사찰도서관 지원을 위한 이번 불교도서전에서는 불교출판협회 회원 출판사들이 만든 불교서적 5백여 종을 전시하고 할인 판매한다.
이번 도서전 수익금은 전액 사찰도서관에 지원된다고 불교출판협회는 밝혔다. 불교출판협회는 2009년과 2010년에 도서전의 수익금으로 인천불교회관, 조계사, 완도 신흥사 등의 사찰도서관에 불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불교출판문화협회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 5개 부스를 마련, 불교서적을 출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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