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리 씨 美 명문 위스콘신대 대학원 합격 등
금강대학교 졸업생 최주리(영어통역전공, 2010년 졸업)씨가 세계적인 명문 미국의 위스콘신대학교(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대학원 교육학(Curriculum&Instruction) 석사과정에 최종 합격하는 등 해외 명문대 대학원 합격 소식이 잇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금강대는 금년 초 홍주연(영어통역전공, 2009년 졸업)씨가 미국의 세계적인 명문 듀크대, 뉴욕대, 조지타운대 등 3개 대학을 합격한데 이어, 박현진(불교학전공, 2009년 졸업)씨가 일본의 세계적인 명문 도쿄(東京)대 대학원에 합격한 바 있으며,
올해 5회째 총 170여명의 소수정예의 졸업생을 배출한 가운데 중국의 베이징(北京)대, 푸단(復旦)대, 일본의 도쿄대(東京)대, 와세다대, 미국의 펜실베니아대, 미시간대, 영국의 런던정경대학(LSE) 등 해외 명문 대학원에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고, 이번에 26번째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에 최주리씨가 합격한 위스콘신대학교는 1848년 개교한 대학원 연구 중심의 대학으로 대학 순위에 있어 영국의 「The Times」 선정 세계 43위(2010년 기준), 미국 시사 주간지 「US News & World Report」 선정 세계 35위(2009년), 미국내 9위(2011년 기준)로 랭크되어 있으며, 특히 이번에 최주리씨가 지원한 교육학(Curriculum&Instruction) 분야는 미국내 1위(2011년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명문대다.
위스콘신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도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으로, 특히 화학, 신문방송학, 생물학, 식물학, 교육학, 사회학, 노동학 등이 최고이고 경영대와 법대도 훌륭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위스콘신대 졸업생 또는 교수로 노벨상을 수상한 인물은 허버트 스펜서 개서(1944, 생리·의학), 앨런 맥더미드(2000, 화학)를 비롯해 19명에 이르며, 유명 동문으로 아놀드 슈워제네거(CA 주지사, 영화배우), 폴 보이(화학자, 노벨상 수상, ATP합성요소발견), 딕체니(전 미국 부통령), 멜빈 래어드(전 미국 국방부 장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20세기 유명한 건축가), 마이클 핀리(NBA 스타), 존바딘(노벨상 2회 수상자), 칼 메닌저(정신병 치료병의 개척자) 등이 있다.
최주리씨는 “금강대 재학시절 중학교 방과후 교사로 일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쳤던 경험이 교육에 대해 좀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갖도록 했고, 나아가 교육학 부문에서 세계에서도 최고 수준인 위스콘신대 교육학 석사과장에 입학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문화가정 교육에 대해 보다 심도있게 공부하고, 졸업 후 우리나라 다문화가정의 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 출처 : 금강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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